이집트 단기팀과의 사역

이집트에서 이 곳으로 단기팀을 파송하여 2주간 협력했습니다. 특별히 미국에서 한의사 선생님 부부가 조인하여 몸이 안좋은 시리안 난민들을 도우며 복음을 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연결된 몇 몇 가정이 있는데 아직도 팔로업 중입니다. 특별히 이 가운데 라미의 딸(1살)이 다리가 한 쪽이 짧고 피부병으로 고생을 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침을 놓아주고 기도해주었습니다. 몇 주 후 저희 가정이 팔로업을 가서 보니 다리 길이가 같아졌고 피부병도 나은 것을 보고 함께 기뻐했습니다. 이 라미는 시리아에서 총을 몸에 세 군데 맞고 수술을 다섯 번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무거운 것을 들지 못하고 빵을 돌아다니면서 파는 일을 합니다. 라미 부부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라미의 와이프는 아버지가 이맘이고 식구들이 다 메카(이슬람성지순례)에 다녀왔답니다. 팔로업 미팅에서 이 부부에게 복음을 전했고, 예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었습니다. 이 부부에게 복음의 씨앗이 싹틀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이브라힘

이브라힘은 저희가 이집트에 있을 때 몇 년간 협력하던 수단 목사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알게된 남수단의 닭농장 사역 커뮤니티에 이브라힘을 소개시켜주었고 이브라힘이 세 형제를 이 농장에 1년간 위임하였습니다. 현재 이 세 형제가 그 곳 사역자 밑에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1년 후에는 현재 문이 열리기 시작한 수단(북수단 – 강한 이슬람 지역)에 이 농장 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이 농장은 한국의 유명한 목사님이 개발한 것으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현지인들이 자립하고 ㅅㄱ의 터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세 형제가 일을 끝까지 잘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이브라힘이 이 남수단의 한국 선생님과 좋은 협력을 하여 수단에 귀한 믿음의 공동체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자카레야

저희는 이 곳에 있는 몇몇 안되는 교회 중 하나인 현지인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믿음 가운데 들어와 이번에 침례를 받은 새 신자가 21 명입니다. 이스탄불의 여러 교회가 합쳐서 한 해 동안 침례 받은 숫자가 일곱인 것에 비하면 한 교회로서 꽤 많은 편이지요. 이 곳에서 이번에 침례 받은 한 귀한 형제를 만났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얘기를 할 기회가 있어 간증을 물어봤는데 너무 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자카레야라는 친구인데, 지금 30대, 10살 때 어떤 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했고 십자가 목걸이를 주어서 걸고다녔답니다. 학교도 못다니고 목동 생활을 하던 중이었는데 2년간 믿는 둥 마는 둥 했답니다. 2년이 지났을 때 어느 날 산에서 일을 하는데 산불에 휩싸였답니다. 온 주변이 갑자기 불로 뒤덮여서 이제 죽는구나 하고 십자가를 꽉 붙잡고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제가 불 때문에 천천히 죽지 않고 빨리 죽게 해주세요.” 그러고 눈을 떠보니 자기 몸이 다른 곳으로 와있더랍니다. 나중에 불이 난 곳으로 가보니 자기 자전거는 다 타서 못쓰게 되었고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했으나 다들 자기가 거짓말하는 줄 알더랍니다. 그러던 중 1년 전 우리 교회에서 유툽에 내놓은 광고를 보고 교회를 찾아와 차비가 없을 때에도 밤새 열 몇 시간을 걸어서 매주 교회에 왔었답니다.

이 친구는 자기가 사는 동네에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데 물론 현 교회 리더십에서는 반대를 한다는군요, 아직 이 형제가 준비가 안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이러한 형제들을 저희가 잘 도와 교회들이 서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이집트인 장기사역자 파송

몇 달 전 저희가 협력하는 분의 회사에서 장기사역자로 파송을 받은 한 가정이 이 곳 동남부 시리아 국경 지역으로 왔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정적으로도 힘들어하고 처음 대학생 자녀들과 떨어져서 힘들고, 막내 아들이 새로운 터키학교에서 하나도 모르는 터키말로 공부를 해야하고 적응 해야 하니 너무 힘들어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이집트에서 온 사역자들과 협력을 저희가 잘 할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라스트 콜 미니스트리

이 곳과 이 전에 저희 가정이 일하던 나라의 협력하시는 사역자분들의 노고로 라스트콜이라는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소위 이미 일반화되어있는 SNS 를 통해 기독교나 성경에 관심이 있는 아랍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고 교회를 개척하는 사역입니다.

 

몇 주간의 노력 끝에 이 나라에 사는 아랍권(주로 시리아 난민)의 20여명이 성경을 요청했고 현재 한 명 한 명 팔로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저희가 사는 지역 뿐 아니라 다른 도시(터키의 국토는 한반도의 3.5배)에도 광고가 나갔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도 반응이 오는데 그 곳에는 사실 아랍권 사역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지방에 많이 다니며 팔로업을 하고 제자들을 세우고 교회를 세워가는 일들이 필요합니다. 물론 이 일을 위해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주십사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저희는 터키의 서쪽 끝에 사는데 동쪽으로 갈 수록 여러가지 이유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외국인이 그 쪽으로 다니는 것을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하려면 많은 지혜와 은혜와 보호가 필요합니다.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의 사역을 통해 저희 지역에서 연결된 귀한 친구 지한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이 친구의 직업은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일입니다. 일이 있을 때만 가서 일을 합니다. 저희가 현재 두 어번 만났는데 앞으로 귀한 제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친구는 이미 믿음이 있는 친구이고 주변 친구들도 몇몇 교회로 인도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어떤 사람이 전화가 와서 교회를 계속 다니면 자녀들(딸 둘 2세 4세)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전화가 와서 교회를 못나가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다른 시리아 난민들과 달리 경제적 여유가 좀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첫 날 만나서 샌드위치 먹은 저녁값을 자기가 계산한 특별한 친구입니다. 저희 부부가 깜짝 놀랐습니다. 약속 시간도 칼같이 지키고 약속에 못나올 때는 못나온다고 얘기를 해주는 친구입니다.(한국이나 미국과는 다른 아랍 문화에서는 특이한 일) 그래서 저희가 큰 기대를 하고 매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가 잘 커서 저희보다 훨씬 더 큰 몫을 감당하고 하나님 나라에 이바지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수피

네드가 만나 성경공부를 하는 터키인 대학생 수피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복음을 듣고 네드와 성경공부를 몇 번 했습니다. 수피가 주님의 구원과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고 주님께 가까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기도제목

1. 사역에 필요한 터키어를 능숙히 구사할 수 있도록…

2. 터키 전역에 흩어져 사역할 필요한 아랍권 사역자들과 연결되도록…

3. 시리아, 이라크 난민 사역을 위한 리더들을 잘 세울 수 있도록…

4. 라스트 콜 사역을 통해 주님의 제자들과 교회들이 이 땅에 많이 세워지도록…